기도문2021. 11. 28. 21:47

대림절 첫 번째 주일에 드리는 기도

(데살로니가전서 3:9-13)

 

우리를 구원하기를 멈추지 않으시는 주님,

부활의 소망을 품고

생명의 완성을 갈망하며

이 상실의 시대를 뚫고 지나갈 수 있는

믿음에 대하여 다시 묵상해 봅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시간을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된 시간을 살고 있어야 하는데

구원된 시간 바깥에 살며 자기 구원을 이루느라 힘들어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복음을 처음 들었던 신앙의 선배들이 품었던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신앙을 우리도 간절히 품기 원합니다.

주님은 오시고, 우리는 기다립니다.

이 믿음 안에서 사는 것만이 우리의 생명이 풍성해지는 길이요,

그 생명의 풍성함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무엇보다,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옵소서.

구원을 멈추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생명의 완성을 이루신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는 일,

대림절기를 지키는 일이

“우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을 주는 가장 그리스도인다운 행동이라는 것을 잊지 말게 하시고,

소망을 잃은 자에게 소망을 주고

외로운 자에게 사랑을 주는

생명의 풍성함을 이미 누리고 나누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곧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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