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넷.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 사람이 대처하는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사람의 대처 행동이 그 사람의 최종적인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나는 그 가능성 때문에 상대방을 함부로 정죄하지 않는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잠언 10:12).
상대방이 문제가
아니라, 늘... 내 눈과 마음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