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gerous Memory’ 안에서 이야기를 낳기를 간구하는 기도
주님,
우리는 무엇을 낳고 있습니까.
성경의 족보는 단순히 ‘자손’을 낳았다는 뜻이 아니라
내러티브를 낳았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내러티브를 낳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태초에 내러티브가 있었기에
그 내러티브를 통하여 우리는 신앙의 세계로 들어올 수 있었으며
그 안에서 계속하여 내러티브를 낳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가 십자가와 부활의 그 ‘위험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한
세상은 우리를 감당할 수 없고,
우리는 세상에 굴복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그 ‘위험한 기억’을 주신 주님,
날마다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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