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2021. 7. 25. 21:35

신인류의 사랑을 간구하는 기도

(엡 4:1-16)

 

주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으로 인하여 새롭게 태어난

신인류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난 신인류는 그리스도 사랑 안에서 살아갑니다.

신인류의 사랑은 서로를 섬겨 그리스도의 몸을 자라게 합니다.

주님,

이것이 우리의 삶, 우리의 시대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는

성숙한 인간은

철부지 어린 아이처럼 이 세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들에 대하여

남몰라라 하지 않고,

그 문제들을 책임감을 가지고 바라봅니다.

믿음의 선조들은 자기들의 시대에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봉사의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도 우리 시대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봉사의 일을 하기 원합니다.

주님, 그러한 일들은 혼자서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주님께서는 하나 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주님, 우리가 하나 되어,

우리의 삶의 문제, 특별히 기후위기의 문제를 잘 대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생명을 빼앗기는 자가 아니라

생명을 보존하고 살리는 자가 되어

주님께서 주신 생명을 풍성히 누리게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7. 18. 21:34

가치관의 변화를 간구하는 기도

(엡 3:14-21)

 

주님,

우리는 어느덧 최후의 인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파멸과 구원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의 지난 날을 돌아보면

우리는 마치 파멸을 맛보기 위해 안달 난 존재처럼 살아왔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 위에 놓여 있음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배제하고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을 떠나서 살았습니다.

최후의 인간, 우리가 바로 탕자입니다.

우리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중입니다.

주님,

우리에게는 아직도 기회가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영원하시기에

우리가 마음을 돌이켜

우리의 속사람과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향한다면,

주님은 우리를 파멸의 자리에서 구원의 자리로 옮겨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무엇보다 우리의 기도를 바꾸게 하옵소서.

기도할 때 ‘‘(신체적) 건강, (물질적) 성공, (어떤 고난(고통)도 없는) 행복’에 관한 기도는 좀 내려놓고,

속사람의 건강에 대한 기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기 원하는 것에 대한 기도,

하나님의 모든 충만의 정도까지 충만해지려는 갈망에 대한 기도를 하게 하옵소서.

최후의 인간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가치관을 바꾸는 일에 헌신하게 하옵소서.

성령을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이러한 일을 능히 해낼 수 있도록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7. 11. 21:47

“이 교회를 보라!”고 외치게 되기를 간구하는 기도

(엡 3:1-13)

 

놀라우신 주님,

우리에게 당신의 비밀을 계시로 알려주시는 주님,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주님의 지혜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유와 의지를 겸손히 내려놓고

믿음으로 주님의 지혜에 반응하기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지혜가 우리에게 임할 때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자꾸 우리의 자유와 의지로 반응하려고 하니

우리의 신앙 가운데 순종과 감사와 찬양이 넘쳐나오지 못하고

세상이 주는 괴로움만 넘쳐납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성령의 은총을 부어 주셔서

계시로 드러나는 주님의 지혜를 믿음으로 받게 하시고

우리를 믿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의 교제인 교회되게 하셨사오니

주님의 은혜를 계시로 받은 우리들이 받은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들,

성경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고

그 말씀 가운데서 주님의 지혜가 드러나거든 믿음으로 받게 하시고

풍요로운 주님의 지혜를 담지하고 있는 교회를 세워 나가며

‘이 교회를 보라’고 세상을 향하여 당당하게 외치는

구원받은 거룩한 주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 위에서 가장 고귀한 하나님의 지혜를 드러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7. 6. 18:35

그리스도의 내어 줌을 본받기 간구하는 기도

(엡 2:11-22)

 

주님,

십자가 위에서 화해를 이루시고

우리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신 그 놀라운 일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더 이상 감춰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세상이 눈으로 보도록 드러났습니다.

그리하여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들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새 이스라엘입니다.

우리는 약속 안에 들어온,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께서 자신을 내어 주심으로써 가능해진 일입니다.

그런데 요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마치 자신들 만이 특별한 구원을 받은 줄로 생각하고

담을 다시 쌓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무효화시키는 어리석은 일인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주님, 복음을 붙들게 하옵소서.

유대인과 이방인 구분 없이, 모두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내어 줌'을 본받아 아직도 쌓여 있는 담이 있거든 그것을 무너뜨리고

평화를 가져오는 복되고 흥미진진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새로운 인류로 만들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6. 28. 11:43

은혜(카리스)를 깊이 묵상하기를 간구하는 기도

(엡 2:1-10)

 

주여,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선한 일은 무엇입니까?

죄에 대하여

은혜에 대하여

구원에 대하여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까?

까닭 없이 찾아오는 고통,

까닭 없이 처해지게 되는 삶의 현실을 생각하며,

그와 동시에

까닭 없이 우리에게 임하는 구원을 생각해 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인데,

우리가 무엇이관데,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기 보다

그들을 정죄하고 미워하고 함부로 대합니까?

주여,

‘은혜’를 깊이 묵상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가 은혜로, 까닭 없이 구원받았다는 깊은 진리가

우리의 삶에 어떠한 선한 일로 열매 맺어져야 하는지

깊이 묵상하게 하옵소서.

이 진리를 묵상하며

다만 악에서 우리를 구하시고

자칫 우리가 악인이 되지 말게 하옵소서.

구원을 눈에 보이도록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6. 21. 17:03

마음의 눈이 밝아지기를 간구하는 기도

(에베소서 1:15-23)

 

주님,

마음의 눈이 밝아지면 비로소 알게 되는 진리들에 대하여

지혜와 계시의 영을 통하여 우리에게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혹시 안목의 정욕을 채우기 위하여 노력했다면

이제 그 부질없는 삶을 내려 놓고,

마음의 눈을 밝히기 위하여 노력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육신의 눈이 밝은 것은 우리에게 불안과 절망을 안겨 줄 뿐이지만

마음의 눈이 밝은 것은 우리에게 참된 평안과 소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불안할 때, 또는 절망에 빠져 들려 할 때,

오히려 눈을 감고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의 이름을 부르게 하시고,

마음의 눈이 밝아지면 비로소 알게 되는 진리들 안에 거하게 하소서.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주님의 기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크신지,

이 진리들 안에 거하게 하셔서

불안과 절망을 떨쳐내고, 평안과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바로 지금,

마음의 눈이 밝아진 줄로 믿사오니,

마음 가득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 영광!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6. 13. 19:04

그리스도인으로서 공인의 삶을 살기 간구하는 기도

(엡 1:1-14)

 

주님, 우리는 공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관계성 안에 들어선 존재이고

삼위일체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화를 입은 자들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 세상에서 기능어를 쓰는 사람들이 아니라

영광송의 언어를 쓰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삶은 사사로운 개인의 삶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공인으로서의 삶으로 부름 받았으니,

주여, 우리를 거룩한 무리, 신실한 자들로서

찬양하는 언어, 감사하는 언어, 세워주는 언어를 쓰며

생명이 형편없이 망가져가고 있는 이 세상을 치유하는

공적인 사명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6. 6. 19:02

자기로 살기를 간구하는 기도

(삼상 8:1-19)

 

주님,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남처럼 살면 안 됩니다.

주님, 그리스도인이 자기로 산다는 것은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결단합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오니,

주여,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나에게 주신

주님의 생명을 온전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5. 30. 20:51

조에를 찾아 나서기를 간구하는 기도

(롬 8:1-11)

 

주님, 우리는 무엇을 애통해 하며 살고 있습니까?

세상이 부추기는, 건강과 경제적 풍요가 없는 것에 대하여

애통해 하며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충분히 건강하고 충분히 풍요롭지만 우리의 욕심은 끝간 데 없어

만족을 모릅니다.

주님, 우리 안에 있던 ‘조에(하나님의 생명)’가 쪼그라든 것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도 우리 안에 있었던 조에가 쪼그라든 것을 바라보며 애통하게 하옵소서.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조에가 실종된 것을 바라보며 애통하게 하옵소서.

주님, 푸쉬케(건강)과 비오스(경제적 풍요)는 목적이 아니라

조에(하나님의 생명)를 위한 수단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옵소서.

목숨과 살림살이를 십자가 위에 바쳐

우리에게 조에(하나님의 생명)을 선물로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도 우리 안에 있는 조에를 잃지 않기 위하여,

그리고 조에를 잃어버리고 엉뚱한 것을 위하여 생명을 낭비하는 자들을 위하여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사용하는 신실한 주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조에를 찾아서 우리보다 먼저 앞서 가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5. 25. 13:46

성례전적 삶을 간구하는 기도

(열왕기하 5:1-14)

 

주님,

성령을 간구합니다.

또한 성령의 임재 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이끄는 성례전적인 삶이

불가능함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이들 간의 불화와 분쟁, 그리고 전쟁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이들의 불의와 무례, 그리고 무관심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이들의 확신이 더 깊어 가는 이 때에

우리에게 간절히 필요한 것은 성령의 강림입니다.

주여,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주님께서는 우리를 불러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인데,

우리의 삶은 그 하나님의 은혜를 사람들이 몸소 경험하도록

이끌고 있습니까?

주님,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드러내는 성례전적인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 자체가 영광스러운 삶이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죄 가운데 살아가는 이들에게

구원이 되는 거룩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큰 일을 드러내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를

온 감각으로 경험하도록 이끄시고,

우리도 동일한 일을 감당하도록 부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5. 19. 10:27

상호내주의 기도

(요 17:11-21)

 

주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언기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인의 기도가 어떠한 기도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상호내주의 기도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삼위일체 하나님과 상호내주 하게 되며,

그렇기에 우리의 기도는 상호내주의 기도가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상호내주 안에서 드리는 기도이기에

우리의 기도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동참하는

거룩하고 위대한 기도임을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주님,

그리스도인의 기도가 가진 무게와 능력을 진지하게 생각하며

역동적인 기도의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하시고,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기도를 통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동참하는

하나님 나라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우리의 기도를 사역(ministry)으로 이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5. 11. 20:40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는 말씀을 붙들기를 간구하는 기도

(에스겔 16:1-16)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우리가 살아 숨쉬길 바라시며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를 품에 안아 주시는 주님,

우리는 지금 ‘알 수 없는 영역’에 들어와 있어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대를 극복해보려고

온 인류가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의 지혜와 손은 너무도 짧아

이 ‘알 수 없는 영역’을 다 알지 못합니다.

이 알 수 없는 영역에 덩그러니 붙박여 있는 우리들,

두려움과 불안 가운데에서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어떠한 모양으로든 품에 안아 주시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주님, 어려운 때일수록, 두려움과 불안이 몰아쳐 올 때일수록

주님의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거기에 생명이 있고 구원이 있음을 잊지 말게 하셔서,

죽음에서까지도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께서

이 알 수 없는 영역에서 두려워하고 불안해하고 있는 우리를

능히 구원하실 것을 믿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주님의 그 사랑의 손길을 갈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5. 6. 14:38

참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간구하는 기도

(요한복음 15:1-8)

 

주님, 우리는 삶의 풍요와 기쁨을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현실에서 경험하는 것은 풍요와 기쁨이 아니라

가난과 절망입니다.

우리를 목자 없는 양같이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

우리에게 풍요와 기쁨의 길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참포도나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참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지로서

그 안에 거할 때,

우리에게는 참된 풍요와 기쁨이 임하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거한다는 것은 심리적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가 머무는 것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는 풍요와 기쁨을 교회론과 연결시켜 생각할 줄 알아,

교회가 주님의 몸이라는 것을 고백하며

교회의 성사(sacraments/성례)들을 통하여

우리가 참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지로서

그 안에 거하고 있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경험하게 하옵소서.

내 안에 거하라고 하신 주님,

주님 안에 거합니다.

주님 안에 거한 우리의 삶에 풍요와 기쁨을 넘치도록 주옵소서.

참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4. 25. 21:39

부활의 현실을 살아내길 간구하는 기도

(행 4:5-12)

 

주님,

부활의 현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그 부활의 현실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습니까?

복음은 우리에게 부활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부활의 현실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라고 초대합니다.

우리는 그 복음의 초대를 받아들였습니까?

주님,

폭력과 죽음이 난무하는 이 디스토피아시대를 건너는 힘은

오직 부활의 현실을 받아들여,

어떻게서든 구원을 가져다주려고,

어떻게서든 구원이 되려하고 하는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켜지셔서

우리에게 부활의 현실을 가져다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

그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돌아보게 하시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행복했던 사나이 예수 그리스도’처럼’

부활의 현실을 살아내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1. 4. 20. 15:03

냉소와 비관을 물리치기를 간구하는 기도

(눅 24:44-49)

 

주님, 어쩌다 보니

우리는 비관과 냉소가 판을 치는 시대에 살게 되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다 보면

우리도 비관과 냉소에 휩쓸려

폭력과 혐오와 극도의 이기주의에 물들게 생겼습니다.

주님, 부활을 통해

제자들이 가졌던 비관과 냉소의 마음을 물러가게 하시고

그들에게 새소망을 가져다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새소망을 부어 주옵소서.

부활 신앙 안에서

우리의 삶 전체가 기도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그리고 하루를 마칠 때 만이 아니라

하루 종일 매순간마다 내가 행하려는 일, 내가 맞닥뜨린 일을

하나님의 은혜 안에 두기 위하여 짧은 기도를 끊임없이 드리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열어 주시면, 주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면

그 일이 성공했든 실패했든 상관없이

무슨 일이든지 거기엔 감사와 소망이 넘치게 될 줄 믿사오니,

주여,

우리의 삶을 엄습해 오는 비관과 냉소를 물리쳐 주시고,

감사와 평안을 선물로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망을 가져다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