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델비아 교회를 기억하며 드리는 기도
(요한계시록 3:7-13)
주님,
인내만큼 좋은 것이 또 어디에 있는가 싶습니다.
험한 세상 살아가다 보면
그것을 이길 힘은 인내 밖에 없는 듯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겉으로 보기에
참으로 보잘것없는 교회였지만,
주께서는 빌라델비아 교회를
가장 크게 칭찬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으니, 나도 너를 지키리라!”
이 말씀이 너무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그리스도인의 인내는 세상의 인내와 다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인내는 소망이고 믿음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인내는 주의 따스한 손길을
경험하는 통로입니다.
주님,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품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인내하게 하시고
그 인내 안에서
주의 따스한 손을 붙잡고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십자가 위에서
인내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오디게아 교회를 기억하며 드리는 기도 (0) | 2025.03.13 |
---|---|
사데 교회를 기억하며 드리는 기도 (0) | 2025.02.16 |
두아디라 교회를 기억하며 드리는 기도 (0) | 2025.02.16 |
버가모 교회를 기억하며 드리는 기도 (0) | 2025.02.16 |
서머나 교회를 기억하며 드리는 기도 (0) | 2025.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