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으로서 공인의 삶을 살기 간구하는 기도
(엡 1:1-14)
주님, 우리는 공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관계성 안에 들어선 존재이고
삼위일체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화를 입은 자들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 세상에서 기능어를 쓰는 사람들이 아니라
영광송의 언어를 쓰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삶은 사사로운 개인의 삶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공인으로서의 삶으로 부름 받았으니,
주여, 우리를 거룩한 무리, 신실한 자들로서
찬양하는 언어, 감사하는 언어, 세워주는 언어를 쓰며
생명이 형편없이 망가져가고 있는 이 세상을 치유하는
공적인 사명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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