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함을 잃지 않기를 간구하는 기도
(롬 7:1-6)
주님,
따스함을 잃어버리기 쉬운 이 시절에
다시 한 번 선포합니다.
“나는 예수와 결혼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경험한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 우리의 따스함을 빼앗아가려는
그 어떤 것들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따스함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그 절대적 사랑의 경험이
우리의 시선과 손길을 늘 따스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차가워지고 있는 이 시절에
예수와 결혼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따스함을 잃지 않고 있다면,
그것이 이 세상의 소망인 줄 믿습니다.
예수와 결혼한 우리들,
서로가 서로를 보듬으며 따스한 공동체를 만들게 하시고
함께 더불어 차가워지는 세상을 보듬어 안게 하옵소서.
우리의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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