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날을 간구하는 기도
(슥 14:1~11)
주여,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것처럼(고진감래)
큰 환란 끝에 새날이 오게 하옵소서(묵시적 종말론).
환란과 고통까지도 주관하시는 주여,
주께서 친히 오셔서 우리를 괴롭히며 생명의 위협을 가하는 모든 악한 세력들을 물리쳐 주옵소서.
주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기 위해 감람 산 위에 서실 때
그 위엄 앞에서 땅이 갈라지고 태양도 빛을 잃겠나이다.
주께서 승리하신 그 날에는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닌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겠나이다.
환란 끝에 새날이 오면
해와 달이 땅을 밝힐 필요 없이
오직 주의 빛이 세상을 비추이겠나이다.
그 날에 예루살렘에서 동쪽과 서쪽으로 흐르고 여름과 겨울에도 흐르는 생수가 솟아나
우리 모두가 그 물을 마시겠나이다.
그 아주 특별한 날을 우리가 사모하고 사모하오니,
빛과 생수를 주셔서 생명이 넘치며 풍성하게 하시고,
친히 우리의 왕이 되셔서 다시는 저주가 없이 평안히 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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