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2019. 8. 24. 06:34

위로와 구원을 간구하는 기도

(이사야 40:1-8)

 

주님,

우리는 풀입니다.

동풍이 불어오면 마르고 시들 수밖에 없는 풀입니다.

이것을 아는 것은 자기 비하나 학대가 아니라

주님의 위로와 구원이

광야의 대로처럼 임하게 하는

진리입니다.

성경의 이 언어를 바르게 익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언어가 가리키고 있는

위로와 구원의 세계를 볼 수 있게 하옵소서.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굳게 서 있으실 주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에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우리의 생명은 풀과 같이 영원히 마르고 시들어 있을 것입니다.

주여, 우리를 위로 하소서.

주여, 우리를 구원 하소서.

동풍이 불면 마르고 시들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영원한 위로와 구원이 되소서.

아멘.

Posted by 장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