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을 불러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
(마가복음 2:13-17)
주여, 우리의 이름을 불러 주옵소서.
우리는 ‘죄인’이니이다.
우리를 불러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옵소서.
죄인의 자리에 그냥 두지 마시고,
우리를 불러 거듭난 생명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부르심은 새창조의 부르심이니이다.
주께서 불러 주신다면
우리가 어떠한 죄의 자리에 있든지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주를 따르며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겠나이다.
카라바조의 그림 <세리 마태를 부르심>에서와 같이
새창조의 손가락을 우리들에게 내밀어 주사
우리도 마태(레위)처럼
죄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주의 거룩한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는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죄인을 부르러 오신 것임을 믿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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