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2022. 4. 4. 17:29

하나님의 현실을 간구하는 기도

(출 16:1-3, 17:1-4)

 

주님,

우리는 겉으로 드러난 것에만 몰입하고 집착하고 있다 보니

그것이 우리 현실의 전부인 줄 알고

고통을 호소하며 냉소와 비난을 쏟아 놓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믿는다면,

우리는 우리 눈에 보이는 현실 보다

주님의 현실을 바라보며 좀 더 힘을 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과 공간은

‘이 광야’가 아니라

주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는 은혜의 광야이고

목마른 우리에게 반석에서 물을 내어 마시게 하시는

신비의 광야입니다.

“세상은 망해가는데 나는 사랑을 시작했네.”

우리 눈에는 망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랑의 눈으로 보면 구원의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는 것이 보입니다.

우리의 삶의 현실을 다르게 보게 하는 힘인 사랑을 잃지 말도록 하시고

주님께 신뢰와 믿음을 두고

더 좋은 삶과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소망의 끈을 놓지 말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십자가 위에서 사랑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장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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