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2019. 6. 3. 12:33

하나됨을 간구하는 기도

(17:20-26)

 

주님,

어머니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신 예수님의 고별 기도를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이제 떠나고 안 계실 것이지만,

성령과 제자들의 증언을 통하여

사역을 이어가실 주님의 섭리를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될 때

예수가 하나님이 보낸 메시아라는 것을

세상이 알게 될 것이며,

우리가 교제 가운데 서로를 알고 사랑하고 인정할 때

주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입혀질 줄 믿습니다.

주님,

사랑만이 우리를 하나되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말게 하시고

‘아버지와 아들이 사랑 안에서 하나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여 하나 되게 하옵소서.

아멘.


Posted by 장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