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2018. 12. 27. 06:18

사랑의 이야기를 간구하는 기도

(1:39-45)

 

주님,

주님은 우리의 고통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우리도 마리아처럼 순종의 도를 배워

주님의 사랑이 지금 여기

우리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임하도록

우리의 삶을 내어드리는 겸손한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우리의 헌신이 만날 때

우리의 삶에는 사랑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꽃처럼 피어날 것이고

그것이 향기로운 찬송이 되어

우리의 입가에 날마다 넘쳐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주님,

오셔서 우리의 구원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


Posted by 장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