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미와 루하마가 되기를 간구하는 기도
(호세아 11:1-11)
주님,
우리는 주님의 백성이고
주님의 사랑을 받는 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느새
주님과의 언약을 깨뜨리고
그 사랑 바깥으로 뛰쳐나가
주님의 백성이 아닌 자처럼
주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삽니다.
호세아의 결혼 생활과
그의 외침을 통해 보여주시는 우리의 영적 상태를
우리의 두 눈이 보고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암미와 루하마의 정체성을 되찾아
주님의 백성으로서
주님과 연합하여 누리게 되는
사랑의 신비를 빼앗기지 않도록
주님께로 돌아오고 또 돌아오는
주님의 거룩한 신부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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