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제사를 위한 기도
(레 1:1-9)
주님,
희생제사의 의미를 밝히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희생제사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희생입니다.
헌신하는 것이고, 내어주는 것이고,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사회를 보면,
희생, 헌신, 내어줌, 나눔이 줄었습니다.
곧, 사랑이 메말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삶을 살아가면서 ‘행복하다’, 건강하다’, ‘좋다’라는 생각보다는
고통만 늘어갑니다.
주님,
오늘 레위기의 희생제사에 대한 귀한 말씀을 들은 우리부터
마음을 고쳐 돌이키게 하셔서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주님이 몸을 바쳐 우리를 먼저 사랑해 주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몸을 바쳐 희생하며 사랑하게 하시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기꺼이 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이 고백이 입술만의 고백이 되지 말게 하소서.
희생과 헌신과 내어줌과 나눔으로
사랑이 꽃피게 하소서.
십자가 위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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