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현실을 살아내길 간구하는 기도
(행 4:5-12)
주님,
부활의 현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그 부활의 현실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습니까?
복음은 우리에게 부활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부활의 현실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라고 초대합니다.
우리는 그 복음의 초대를 받아들였습니까?
주님,
폭력과 죽음이 난무하는 이 디스토피아시대를 건너는 힘은
오직 부활의 현실을 받아들여,
어떻게서든 구원을 가져다주려고,
어떻게서든 구원이 되려하고 하는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켜지셔서
우리에게 부활의 현실을 가져다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
그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돌아보게 하시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행복했던 사나이 예수 그리스도’처럼’
부활의 현실을 살아내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는 말씀을 붙들기를 간구하는 기도 (0) | 2021.05.12 |
---|---|
참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간구하는 기도 (0) | 2021.05.07 |
냉소와 비관을 물리치기를 간구하는 기도 (0) | 2021.04.21 |
부활의 증인으로 살기를 간구하는 기도 (0) | 2021.04.13 |
미움을 몰아내고 사랑의 역사를 이루기를 간구하는 기도 (0) | 2021.03.30 |